Learn Baseball English with Lee Jung-hoo
🇰🇷 이정후, KBO를 넘어 메이저리그로!
2024년, KBO 리그의 스타 이정후 선수가 마침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이미 한국에서 타격왕,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이름을 떨쳤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MLB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e Jung-hoo, nicknamed “Grandson of the Wind,” made his MLB debut in 2024 with the San Francisco Giants.
이정후의 플레이는 한국 팬들에게 단순한 자랑거리를 넘어서
야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어 표현 학습의 기회가 됩니다.
🧠 한국과 다른 메이저리그의 룰과 문화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면 한국 야구와 확연히 다른 점들이 눈에 띕니다.
이정후 선수 역시 이런 차이에 적응 중이며,
우리도 차이점을 알고 보면 영어 표현과 함께 야구를 더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 1. Pitch Clock (투구 시간 제한)
MLB에서는 투수는 15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하고, 타자는 8초 전까지 타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간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볼 또는 스트라이크가 선언됩니다.
"That’s a pitch clock violation — automatic ball!"
👉 KBO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제도로, MLB 경기의 템포를 매우 빠르게 만듭니다.
🔹 2. Defensive Shift 금지 (수비 이동 제한)
내야수가 한쪽으로 몰려 수비하는 전략인 ‘시프트’는
2023년부터 MLB에서 금지되었습니다.
"That would’ve been an out last season, but not anymore!"
👉 타자에게는 유리한 환경, 수비에게는 새로운 적응이 필요합니다.
🔹 3. Challenge System (비디오 판독 요청)
MLB에서는 감독이 직접 챌린지를 선언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될 수도 있으며, 실패 시 챌린지 기회가 사라집니다.
"The manager is challenging the umpire’s call."
👉 KBO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지만, 영어 표현과 절차는 다릅니다.
🎧 메이저리그 중계에서 자주 들리는 영어 표현 5가지
한국 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MLB 중계와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실전 야구 영어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 Go 0-for-4 / Go 3-for-5
타석 성적을 간단히 표현하는 말입니다.
- go 0-for-4: 4타수 무안타
- go 3-for-5: 5타수 3안타
📌 예문
Lee went 0-for-4 with two strikeouts last night.
→ 이정후는 어제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 Walk-off (끝내기 안타/홈런)
경기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끝내는 결정타
- walk-off single / double / homer / walk 등 다양한 상황에 사용됩니다.
📌 예문
He hit a walk-off homer in the bottom of the ninth.
→ 그는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 Insurance run (보험 점수)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는 추가 득점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예문
That run in the 8th was a huge insurance run.
→ 8회 추가 득점은 중요한 보험 점수였다.
🔹 Utility player (다재다능한 선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MLB에서는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 예문
He’s a solid utility player who can play both infield and outfield.
→ 그는 내야와 외야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유능한 멀티 포지션 선수다.
🔹 Hit-by-pitch (HBP)
몸에 맞은 공으로 인해 타자가 출루하는 상황.
공을 피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가 판정 기준입니다.
📌 예문
He reached base on a hit-by-pitch.
→ 그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 KBO vs MLB – 문화와 중계 표현의 차이도 영어로 익혀보세요!
한국과 미국은 야구를 즐기는 방식도 꽤 다릅니다.
이런 차이를 통해 영어 표현을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Cheering Culture (응원 문화)
- KBO: 응원단장, 떼창, 응원가, 단체 율동
- MLB: 관중의 자유로운 반응, 개인 중심 응원
📌 영어 표현
The cheering style is totally different between Korea and the U.S.
→ 응원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 중계 표현 차이
MLB 중계는 간결하면서도 생생한 표현이 많습니다.
He goes yard! | 홈런을 쳤다 |
Bases loaded with two outs. | 2아웃, 만루 |
It’s a full count. | 3볼 2스트라이크 |
Clutch hit! | 결정적인 순간의 안타 |
He’s on fire! | 요즘 엄청 잘하고 있다 |
📌 예문
Lee goes yard again — that's his third homer this week!
→ 이정후가 또 홈런! 이번 주에만 벌써 3개째다.
✅ 표현 정리 요약표
Go 0-for-4 | 4타수 무안타 | He went 0-for-4 with two Ks. |
Walk-off | 끝내기 안타/홈런 | She hit a walk-off single. |
Insurance run | 추가 점수 | That run gave them breathing room. |
Utility player | 다재다능한 선수 | He plays everywhere! |
Hit-by-pitch | 몸에 맞는 볼 | He got hit and took first base. |
📌 마무리 한 줄 요약
이정후 선수의 활약을 통해, 야구 영어 표현과 MLB 문화 차이까지 함께 익혀보세요!
Learn Baseball English with Lee Jung-hoo
📚 참고자료 / 이미지 출처
- 본문 내 카드 이미지: ChatGPT 이미지 생성 기능 활용 (© OpenAI, 2025)